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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 치안 응급상황 여성여행자

by 알뜰한 주부 2025. 2. 25.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안전’입니다. 특히 20대 여행자들은 첫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혼자 여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한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전하게 여행할수 있는 도시들을 소개하고, 여행 중 안전을 지키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안이 좋은 도시

여행자의 안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도시의 치안 수준입니다. 범죄율이 낮고 정부 차원의 안전 대책이 잘 마련된 도시를 선택하면 한결 더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 일본 도쿄

일본은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은 국가이며, 특히 수도인 도쿄는 범죄율이 낮은 편입니다. 늦은 밤에도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아 비교적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경찰서(‘코반’)가 곳곳에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분실물 반환율이 높아 지갑이나 휴대폰을 잃어버려도 되찾을 확률이 높은 도시입니다.

✅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강력한 법 집행으로 유명한 나라로, 범죄율이 낮고 여행자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무단 쓰레기 투기나 공공기물 훼손에 대한 처벌이 강력하기 때문에 도시가 매우 깨끗하고 안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여행자들에게도 안전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밤늦게 돌아다녀도 위험한 상황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 캐나다 밴쿠버

밴쿠버는 캐나다 내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손꼽힙니다. 시민들이 친절하고 치안이 잘 유지되는 편이며, 대중교통도 비교적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스탠리 파크나 개스타운 등의 지역은 경찰의 순찰이 자주 이루어져 범죄 위험이 낮습니다. 다만, 다운타운 일부 지역에서는 밤 늦게 혼자 다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시

아무리 치안이 좋은 도시라도 생각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질병, 사고, 분실, 도난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이때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병원, 경찰서, 대사관, 관광 안내소 등의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시는 여행자가 더욱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스위스 취리히

취리히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며, 여행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스위스의 의료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행자들도 비교적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시 내 주요 관광지 주변에는 병원이 밀집해 있어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취리히는 도시 곳곳에 경찰서와 순찰대가 배치되어 있어 범죄 발생률이 낮으며, 문제가 생겼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관광객을 위한 안내소도 많아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어 병원이나 경찰서를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 뉴질랜드 웰링턴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수도 웰링턴은 그중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꼽힙니다. 뉴질랜드의 의료 시스템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시 공공 및 사설 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차 호출(111번)도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외국인 여행자들도 응급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자연재해 대비가 잘 되어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지진이 잦은 지역이긴 하지만, 웰링턴은 내진 설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 있어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만약 자연재해나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자들도 상대적으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친절한 성향도 웰링턴을 안전한 여행지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현지인들이 여행객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기 때문에 길을 잃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안내 서비스가 잘 구축되어 있어 주요 관광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긴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 여행자도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혼자 여행하는 여성 여행자가 많아지면서,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도시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안전한 대중교통 시스템과 야간 치안이 잘 유지되는 도시를 선택하면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덴마크 코펜하겐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평등하고 안전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수도 코펜하겐은 여성 여행자들에게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야간에도 길거리가 밝고 사람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발달해 있어 늦은 시간에도 이동하기가 편리합니다.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로 꼽힙니다. 수도 레이캬비크는 범죄율이 극히 낮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으며, 자연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는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특히 여성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정시 운영되며, 야간에도 치안이 잘 유지되는 편이기 때문에 혼자 다니기에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20대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는 일본 도쿄, 싱가포르, 캐나다 밴쿠버,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웰링턴 등 다양한 곳이 있습니다. 범죄율이 낮고, 응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시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적합합니다. 특히 여성 여행자의 경우 덴마크 코펜하겐,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같은 도시가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현지의 치안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더욱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